한국/수원

[수원 팔달구] 수원역 주변 양꼬치 맛집 길성각 양꼬치

teemo7 2025. 2. 16. 05:50

 

 

 

 

 

42 길성각 양꼬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59 1층 길성각양꼬치

 

 

 

 

 

원래 가기로 했던 양꼬치집이 문을 닫아서

수원역 부근에 있는 양꼬치 거리? 같은 곳 가서

ㄱㅊ아 보이는 곳 들어갔는데...

 

 

 

단촐한 기본 상차림

양꼬치집은 항상 이런식으로 단촐하게 나오는듯

 

 

 

 

일단 좋은 점은

꼬치를 1개씩 주문 가능하다.

중국여행 간 애들이 이런 식으로 시키는 거 많이 봤는데

찐 중국 방법 그대로 사용하는 듯

주문도 큐알 코드로 받았음

 

 

 

 

이런 식으로 ㅇㅇ

 

 

 

 

소염통줄기⭐️⭐️

순대 먹을 때 같이 나오는 내장이랑 맛이 비슷했는데

간 말고 허파 말고...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한번 먹어 본 걸로 만족

 

 

 

 

마라 갈비 ⭐️⭐️⭐️⭐️⭐️

개존맛

마라 향 나는 양꼬치인데 고기에 뼈가 붙어 있다.

진짜 갈비 먹는 것 같았음

일반 양꼬치보다 질이 좋았다. 이름대로 마라맛 갈비 뜯는 것 같음

이 메뉴 추천

 

 

 

왼쪽) 양꼬치 ⭐️⭐️

냄새는 안 나는데 그냥 고기 질이 별로였다.

장조림고기 같은? 내가 알못이라 설명이 불가능한데

씹을 때 고깃결이 얇게 갈리는 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이거 시키지 말고 걍 양갈비살꼬치 먹는 게 나음

오른쪽) 양갈비살꼬치 ⭐️⭐️⭐️⭐️

일반양꼬치랑 천 원 차이 나는데 그 값을 한다.

일반 양꼬치 먹을 거면 차라리 얘를 시키는 게 났다.

딱 맛있는 양갈비맛

 

 

 

 

옥수수비빔면 ⭐️

하... 사실 메뉴판에서부터 맛없을 것 같았는데

동행이 먹고 싶어 해서 걍 아무 말 없이 시켰다.

역시나 맛없음

맹숭맹숭한 소스에 옥수수면 비벼 먹는

되게 아무것도 아닌 맛

맛없고 밍밍한 제육소스를 밍밍한 옥수수면에 뿌려 비벼 먹는데

오이를 넣어 오이의 아삭한 식감으로 다 죽어가는 숨을 살짝 불어넣은듯한 맛

약간의 향신료 맛도 나는데 그게 무슨 향신료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고기 자체는 ㄱㅊ다.

냄새도 안 나고

고기만 먹을 거면 와도 좋음

마라갈비가 진짜 맛도리였는데

마라양꼬치를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다.

근데 사이드가 중요하다면 방문이 조금 망설여질 것 같다.

왜냐면 양꼬치 먹을 때 마라탕이나 샹궈랑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없다.

숙주무침도 그림 보니 하얀 무침이고...

건두부무침 있던데 그거 시켰으면 나았으려나??

옥수수비빔면은 정말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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