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울

[서울 강남] 프랑스식 브런치 맛집, 부베트 서울

teemo7 2024. 12. 22. 10:46

 
 
 
 

 
06 부베트 서울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 강남 상업시설 건물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지방사람인 나는 압구정역 주변에 음식점이 많을 줄 알았다.
근데 의외로 먹을 곳도 없고
원래 가려던 짬뽕집도 웨이팅 너무 길어서
어거지로 들어오게 된 가게
 
맨날 친구들이 가자는 곳 따라다니기만 해서 그럼
그래서 모르는 거야.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고 그랬음.
나는 여기 가고 싶었고 친구는 싫어했다.
 
 

 
 
 
 

인테리어는 참 괜찮다. 인스타 갬성으로 가기 좋은듯

직원들도 굉장히 깔끔하게 입음
나는 밖에서 먹었다.
 
 
 

 
 
 

이 당시 음식에 관심이 없어서 메뉴 보는데 좀 힘들었다.
뭘 먹어봤어야 알지.
그림 좀 그려 넣어주지
지금 와서 보니 스테이크 타르타르나 먹을 걸 그랬음
 
 

 
 
 

Hachis parmentier ⭐️⭐️
내가 이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직원이 뭔지 설명해 주면서 "엄청 맛있습니다!" 그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밍밍한 급식실 미트볼맛. 단지, 고기가 더 좋을 뿐.
그냥 내가 이런 음식을 싫어하는 거 일 수도 있음

 
 

 

 
 
 
Fresh juice 자몽맛 ⭐️⭐️⭐️
걍 자몽주스 맛
근데 이거 위에 덮어 놓은 컵에서 비린내 너무 많이 나서 비위 상했다.
해산물 먹고 설거지 제대로 안 했을 때 나는 냄새났음.
 
 

 

 

 

Les croques 햄&치즈 ⭐️⭐️⭐️⭐️

이건 좀 맛있었음 그냥 모차렐라치즈 들어간 샌드위치맛

원래 빵에 야채&고기종류 아무거나 넣고 치즈 뿌려놓으면 뭘 만들어도 맛있음. 그냥 그런 맛

차라리 이거 두 개 시켜서 각 1그릇씩 먹었으면 만족하고 나왔을 수 도 있음.

 



 

 

 

 

Salad de figue ⭐️⭐️

걍 샐러드맛. 샐러드에 들어있는 무화과가 맛있는 무화과가 아니었다.

단맛이 거의 안 났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 오던. 그 속이 꽉 찬 무화과가 내 기준이 되어버려서.

이런 무화과 보면 좀 그래.

 

 

 

 

 

저 소고기 감자음식이 선택 실수였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차라리 타르타르를 시켰더라면.

방문 당시 5년 뒤에도 장사하고 있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아직도 안망했네 신기하다.

 

다 이름빨이야

 

물론 크로크무슈는 맛있었다.

간단하게 요기 채우기에는 좋은듯

난 밥먹으러 간 거라 살짝 아쉬웠다.

 

 

근데 간단하게 요기 채우기에는 가격이 살짝 살벌하던데^^

물론 서민기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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