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가정식 맛집, 라냐 (Nhà hàng Là Nhà)
03 _ 라냐 (Nhà hàng Là Nhà
102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내가 나트랑 여행 갔을 때에는 라냐라는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적었다.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냥 숙소 주변에 있어서 간 곳.
입구
경비원이 지키고 있음.
넓은데 손님이 거의 없었다.
이 날 첫끼여서 진짜 허겁지겁 먹음
오픈키친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소고기브로콜리볶음 ⭐️⭐️⭐️
그냥 평범한 고기요리인데 한국에서 먹는 고기를 기대하면 안 됨
씀모이 시장 풍경 목격한 뒤로
나트랑에서 고기 먹을 때마다
은은한 역겨움이 마음속에 피어오른다.
이거 먹으면서도 속으로 “고기 어떻게 관리했을까?”
“씀모이 시장에서 온 고기인가?”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이런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먹는데ㅋㅋ
그래도 밥 반찬으로 먹기 너무 좋았다.
맛조개 모닝글로리 ⭐️⭐️⭐️⭐️
짜오마오에서 먹고 반한 맛조개 모닝글로리 또 시켰음.
맛조개랑 모닝글로리랑 조합 좋은 것 같다.
여기 모닝글로리도 숨이 좀 살아있는 편
사진에서도 짜오마오보다 라냐 모닝글로리가 숨이 더 살아있는 게 느껴진다.
새우 마늘볶음 ⭐️⭐️⭐️⭐️
ㄱㅊ았다
솔직히 맛없으면 이상한 요리임 이건
누가 만들어도 평타칠 수밖에 없어
반쎄오 ⭐️⭐️⭐️
가격이 왜 이렇게 싸지? 했는데 역시나 크기가 엄청 작다.
맛없는 건 아닌데 그냥 다른 집이 더 맛있었음.
검게 탄 것도 좀 그랬고 솔직히 누구 코에 붙임 저걸
코코넛 밥 ⭐️⭐️
그냥 나오는 코코넛 밥. 코코넛 향기가 난다.
나는 불호!
근데 또 못먹을정도는 아님
양이 정말 푸짐하다.
깔라만시 아이스티
(안먹어봄)
블루베리에이드
(안먹어봄)
이건 리뷰 쓰면 공짜로 주는 음식.
뭔가 먹기 싫게 생겨서 난 안먹었다.
그래서 무슨 맛인지 모름.
안에 크림치즈 비슷한게 들어있는 것 같았다.
또 갈거냐고 물어보면 굳이 싶긴함
왜냐면 다른곳도 가보고싶은곳 많음.
누가 가자고하거나
숙소가 주변인데 급하게 밥먹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그 때는 재방문 ㄱㅊ은, 딱 그정도.
근데 여기서 밥 맛있게 먹긴했다.
(조식만 먹고 하루종일 굶다가 간거라 맛없을수도 없었지만.)